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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전세계적인 감독으로 많은 영화들을 흥행시켰으며 그의 영화들은 항상 사람들의 기대를 받습니다. 

되도록 CG를 쓰지 않고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하는 촬영방식으로도 유명한데 그덕분인지 그의 영화는 항상 보는 재미가 있고 시각적으로 즐겁다는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도 가장 좋아하는 감독이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가 나온다고 하면 예고편도 안보고 무조건 영화관을 가는 편인데 아직까지는 항상 제 기대를 120% 충족시켜주었습니다.

세계적으로 흥행한 작품들이 많아서 top5가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 혹시 안보신 분들이 있을수도 있어서 한번 적어보려고 하고 다음에는 비교적 유명하지 않거나 흥행하지 않은 작품들에 대해서도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TOP 5 _ 다크나이트 라이즈

 

TOP5는 크리스찬 베일 주연의 <다크나이트 라이즈> 입니다.

 

다크나이트 시리즈 마지막 작품인데요, 고담을 파괴하려는 빌런 베인과 맞서는 다크나이트를 다룬 영화입니다.

앤 핸서웨이가 여주인공 '셀리나 카일'역으로 새롭게 출연했고 최근에는 영화 베놈의 주연이었던 톰 하디가 빌런 베인을 연기했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한 영화중에서 가장 보는 재미가 있다는 다크나이트 시리즈이지만 크리스찬 베일이 더 이상 다크나이트 시리즈를 찍지 않는다고 했다고 하니 더 이상 후속편은 나오기 힘들것으로 보이며 영화 결말도 더이상 다른 에피소드가 나오지 않을것처럼 보이긴 합니다.

정말 말도안되는 스케일의 장면에 다크나이트와 베인의 액션이 보는 제대로 더해줬고 앤 핸서웨이가 나온 장면들도 너무 멋있게 잘나왔습니다.

 

믿고 보는 다크나이트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만큼 믿고 봐도 되는 영화입니다.

 


TOP 4 _ 테넷

 

얼마전에 제가 후기를 작성했던 영화 테넷이 4위입니다.

덩케르크 이후 오랜만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SF 영화를, 그것도 시간과 관련된 SF 영화를 만든다고 해서 개봉전부터 엄청난 주목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너무 어려운 내용에... 대부분의 관객이 스토리를 정확하게 이해하진 못했지만 너무 거대한 스케일과 완성도 있는 액션에 그냥 다들 재밌게 봤다는 영화입니다 :)

제가 한번 후기 적었던 내용이라 간략하게만 적겠습니다.

제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참고하시면 됩니다!

 

아무도 이해못하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테넷>

오늘의 영화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제일 최근 작품인 <테넷>입니다. 전작인 덩케르크도 잘됬지만 아무래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SF영화를 원했던 팬들로써는 조금 아쉬울 수 있는 영화였

luka-story.tistory.com

 


TOP 3 _ 인터스텔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우주 영화를 만들면 이렇게까지 만들수있다'라는걸 보여준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실적인 연출을 중요시하는 놀란 감독답게 실제의 모습으로 제대로 연출하고 싶어했고 대부분의 장면이 CG가 아닌 실제 세트를 지어서 촬영한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동생인 조너선 놀란이 각본을 맡았는데 4년동안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에서 상대성 이론을 공부하면서 이론적으로 올바른 각본을 썼고 다수의 과학자들에게 자문을 구해 각본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을 찾아 떠나는 과학자들의 이야기인데 시공간을 다루면서 우주, 블랙홀, 웜홀 등을 다루다보니 시각적으로 처음 보는 장면들이 많았고 참신한 표현들이 많아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한스 짐머가 음악 감독을 맡은 것으로도 유명한데 한스 짐머는 라이온 킹, 미션 임파서블2, 배트맨 비긴즈,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다크나이트 시리즈, 덩케르크 등 많은 영화에 참여했으며 놀란 감독과도 많이 작업을 했습니다.

이번 영화에서 음악의 사용은 압도적이었으며 긴장감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극도의 긴장감을, 웅장한 장면에서는 그 어떤 때보다 웅장한 음악이 어우러지면서 영화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줬습니다.

 

우주 영화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당연 1순위로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TOP 2 _ 인셉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함께한 인셉션입니다.

불후의 명작이라 칭해도 부족함이 없으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첫 SF 영화이기도 합니다.

 

영화 안에 수많은 복선과 숨겨진 의미들이 너무 많아서 한번에 이해하기 힘드며 많이 본 분들은 대여섯번까지도 볼 정도로 여러번 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셉 고든 레빗, 엘리엇 페이지, 킬리언 머피, 톰 하디, 마리옹 코띠아르가 출연한 영화로 배우 라인업도 어마어마했으며 영화의 장면들의 비주얼도 말도 안될정도로 신기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정말 완성도 있는 SF 영화로 마지막 장면에서 긴 여운까지 남기는 인셉션, 아직 안보셨다면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TOP 1 _ 다크나이트

 

TOP 1은 다크나이트 시리즈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다크나이트> 입니다.

 

스토리, 연출, 시각적인 효과도 물론 완벽하지만 히스레저가 연기한 '조커'는 역사상 가장 훌륭한 빌런이라고 생각해 TOP 1으로 뽑았습니다.

히스레저가 조커라는 역할을 완벽하게 연기했지만 영화가 끝나고도 몰입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자살했다는 안타까운 스토리가 있기도 합니다.

저렇게 훌륭한 배우의 연기를 더 이상 볼 수 없다는게 너무나 안타깝네요.

 

영화의 전개가 정말 말도안되게 참신하고 탄탄하며 대부분의 장면을 CG를 안쓰고 직접 촬영해서 더 현실감 있는 연출로 유명합니다.

 

다크나이트 시리즈의 정점이며 영화 역사상 가장 완벽한 빌런 조커를 탄생시킨 <다크나이트>가 오늘의 TOP 1입니다.


덩케르크나 배트맨 비긴즈, 메멘토같은 영화들도 추천하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위의 영화들보다는 조금 아쉬운 면들이 있는것 같아 추천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말씀드린 영화들 모두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은 훌륭한 영화들이고 킬링 타임으로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들이니 아직 안보신 분들이 있다면 꼭 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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